30대 후반 여성입니다. 일단 맛있고 휴대성 간편하고 좋아요.
저는 우유 두유 곡물 등에 알러지가 없습니다.
또한 미숫가루나 두유를 선호하지 않아요.
18살경에 등교 전에 엄마가 미숫가루에 유유를 타서 줘서 먹고 등교를 했는데 그 이후에 버스 안에서 식은땀이 나도 눈뜨고 있는데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의식이 몇 분 동안 흐릿해지는 일이 있고 5년 뒤쯤 시중에 파는 병에 든 두유를 먹고 동일 증상이 발생해서 응급실도 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때마다 뭐가 문젠진 못 찾았지만 아마 거기 들어간 보존제 이런 게 문제가 됐을 거라 생각이 되네요 본론으로 들어가 그 이후에는 고기에 찍어 먹는 미숫가루 팥빙수에 올라간 소량의 미숫가루도 다 걷어내거나 안 먹게 되었어요. 최근에 운동을 시작하고 한 달 전부터 식단을 하고 있는데 쉐이크 또한 싫어해서 식단시작하고 바나나 계란 베이글 견과류 등으로 아침식사를 준비해서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었어요. 피티쌤이 쉐이크를 그래도 먹는게 영양에 좋지 않겠냐는 권유에 찾아보게 되었고 단백질이나 영양성분이 너무나 중요하단 걸 알게 됐어요. 국산약콩에 리뷰도 좋도 식물성단백질이라고 하니 설마 하고 시켰는데 찾았다 내 아침식사 ㅜㅜ 싶더라고요 다 먹고 나면 또 주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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